가벼운 유산소1 컨디션 별로인 날 유산소, 슬로우 조깅으로 - 2023.06.27 화, 하체/유산소, 아침운동 최근 몇 주 동안은 습관이 들어서인지 아침에 알람 소리가 울리기 전에 보통 눈이 떠졌는데, 오늘은 알람을 듣고 나서도 밍기적 거리다가 30분이나 있다가 일어났다. 일어났는 데에도 영 개운치가 않아서 날도 며칠 무덥고 주말에 집안 청소 좀 하느라 피곤한가 보다 생각.. 그래도 다행히 서둘러 준비해서 평소랑 비슷한 시간에 체육관에 도착하였다. 오늘은 하체 겸 유산소를 겸하는 날인데, 이렇게 컨디션 별로일 때 갑자기 트레드밀 속력 올려서 달리면 부상도 우려되고 운동 후의 후유증도 커서 오늘은 '슬로우 조깅' 개념으로 접근하였다. 걸을 수 있는 속력으로 세팅하되 대신 걷지는 않고 매우 좁은 보폭이지만 어쨌든 뛰는 폼으로 총총총 뛰는 것이 슬로우 조깅이다. 한참 하다가 서서히 속력을 올려서 나중에 한 3~5분 정.. 2023.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