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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무분할 근력 운동, 운동 루틴 및 조합 순서 고민 - 2025.05.19(월) 나는 늘 쓰던 운동일지라서 쉽게 알아보지만 종목 구성이라든가 순서 등은 상당히 많은 내 나름대로의 고민이 숨겨져 있다. 혹시라도 누군가 읽고 도움이 될까 봐 간간히 시간 될 때마다 저질체력인 내가 왜 이렇게 구성하는지 요약해 보겠다.일단 나는 근력운동 - 러닝 - 근력운동 - 러닝 -... 이렇게 번갈아가면서 하고 주말에는 주로 조깅만 하기 때문에 근력운동 입장에서는 최대 주 3회 정도밖에 기회가 없다. 그리고 체육관 다닌 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늘 초보 같은 운동 능력이라서 따로 분할 같은 생각은 못한다. 그래서 보통 월수금 주 3회, 한번 할 때는 1시간 이내의 무분할 운동으로 하체-밀기-당기기-복부 구성에 몇 가지 보조 운동을 더한다.2025.05.19 (월) #운동일지[웜업]고관절 -> #W.. 2025. 5. 19.
케이던스 180 음악, 러닝용 이어폰, 아킬레스건염 징후, 야외 조깅 13km - 2025.05.18(일) 2025.05.18(일) #운동일지오늘은 오래간만에 이어폰을 끼고 180 bpm 음악에 맞춰서 케이던스에 신경을 쓰고 달려봤다. 지난 5월 13일 자 운동일지에서 추천했던 유튜브 채널 '케이던스 마법사'에서 176~180 bpm 음악을 선택했다.이전에는 갤럭시 버즈, 버즈 라이브 등을 사용했었는데 귀에 습기가 차고 간지러워서 외이도염 걸리곤 해서, 오픈형 이어폰을 뒤지다가 일상용 + 러닝용 겸하기에 적당한 제품을 위주로 검색을 했었다. 토조 (TOZO) 오픈 버즈라는 제품과 블라우퐁트(Blaupunkt) 오픈픽이라는 제품 중에서 고민했었는데, TOZO 제품이 귀에 거는 걸이가 더 가늘고 스피커 부분과 각도 조절이 되어서 내 귀에 맞추는데 저 좋을 것이라고 생각되어 TOZO를 구입했다.아무튼 처음에 인상 .. 2025. 5. 19.
재미 없지만 날씨가 도와준 조깅 2025.05.17(토) 전날 비 온 뒤 시원하고 맑은 공기, 햇살이 반짝거리는 날씨, 특히 곳곳에 아카시아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 중간중간 꽃향기를 맡으면서 조깅을 할 수 있어서 정말 기분 좋은 러닝을 할 수 있었다. (오후에 흐리고 저녁에는 비가 많이 쏟아져서 아침에 달리기를 참 잘한 것 같다.)42분 간 심박수 142 bpm 유지 목표... 였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그냥 막 뛰느라 점점 심박이 올라감. 시간도 출발지까지 돌아오느라고 그냥 넘김.- 오늘의 운동 일지 끝 - 2025. 5. 17.
트레드밀 무산소 훈련 - 2025.05.16(금) 수요일 저녁에 가볍게 한잔하고 목요일 아침에는 운동을 쉬었다. 그래도 습관이 되어서 그냥 관성처럼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체육관에 가기는 갔었다. 오래간만에 구석구석 스트레칭과 폼롤러 마사지를 해주었는데 상당히 오래간만에 해서 그런지 여기저기에서 통증이 아주 많이 느껴졌다. 술 마신 다음날은 굳이 무리해서 운동하지 말고 평소에 시간이 없어서 못 해줬던 스트레칭이나 폼롤러 마사지, 균형 감각 기르는 보조운동 등 힘은 별로 안 들지만 꼭 필요한 활동을 해주는 것도 좋겠다.가민 워치를 보니 오늘의 워크아웃으로서 '무산소 훈련'을 권한다. 오늘 훈련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제시되었다. [훈련 프로그램: 무산소]- 웜업: 심박 141 bpm으로 15분 조깅- 본운동: 5:05 pace로 1분 질주 x 총 7회 반.. 2025.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