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지구력2 런닝머신 1시간 달리기 어쩌다 보니 최근 금요일은 저강도x장시간 유산소 운동을 하는 날이고 이날은 한 시간 달리기 두 번째 한 날이다. 러닝머신(트레드밀) 위에서 한 시간은 좀 많이 지겹긴 하다. 오늘은 렌즈를 꼈지만 보통은 안경 벗고 뛰니 TV나, 유튜브 또는 넷플릭스 등 보는 콘텐츠를 즐기기도 어렵고, 뭔가 듣자니 이어폰 오래 끼는 것도 답답하고 이어폰 오래 끼면 외이도염 위험도 있고 여러 가지로 고민이 많다. 귀는 열려있고 목 뒤로 거는 골전도 헤드셋을 살까? 달릴 때 1시간 들을만한 콘텐츠가 있을까? 팟캐스트를 알아봐야 하나? 이것 저것 자잘한 고민이 많다. 오늘의 운동아무튼 지난 주에 정리한 아래 글처럼 체력 강화를 위해 오랫동안 저강도로 하는 유산소 운동을 수행하였다. 체력 기르는 운동 2 (저강도 x 장시간 유.. 2023. 7. 17. 체력 기르는 운동 2 (저강도 x 장시간 유산소, 슬로우 조깅 or LSD 훈련 or 오래 달리기) 두 번째 체력 강화 운동으로 선택한 것은 낮은 강도로 오랜 시간 동안 하는 유산소 운동이다. 이른바 생활 체력이라고 하면 대부분 지구력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대표적인 지구력은 심폐지구력과 근지구력이다. 지구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오래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해야 하고, 내가 접근할 수 있는 것은 60분~90분 정도의 조깅이었다. 로잉머신이나 천국의 계단이라고 불리는 스텝밀도 생각해 봤지만 현재의 내 상태로는 이것을 아무리 천천히 해도 60분 이상을 할 수는 없을 것 같았다. 일단 나의 수준을 점검해 보자. 일단 내가 60분 이상 달리기를 할 수 있는지를 점검해 보자. 현재 일주일에 2회 정도 가볍게 20~30분 정도 트레드밀을 조깅하고 한 달에 한두 번은 주말에 10km 정도 남짓 한 시간 넘게 조깅을 한다.. 2023. 7.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