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러닝4 재미 없지만 날씨가 도와준 조깅 2025.05.17(토) 전날 비 온 뒤 시원하고 맑은 공기, 햇살이 반짝거리는 날씨, 특히 곳곳에 아카시아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 중간중간 꽃향기를 맡으면서 조깅을 할 수 있어서 정말 기분 좋은 러닝을 할 수 있었다. (오후에 흐리고 저녁에는 비가 많이 쏟아져서 아침에 달리기를 참 잘한 것 같다.)42분 간 심박수 142 bpm 유지 목표... 였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그냥 막 뛰느라 점점 심박이 올라감. 시간도 출발지까지 돌아오느라고 그냥 넘김.- 오늘의 운동 일지 끝 - 2025. 5. 17. 템포 훈련 1시간 1분 - 2025.05.08(목) 평일 출근 전 체육관 들러 운동하고 있는데, 체육관이 이번 주까지 휴무라 덕분에 날씨 좋을 때 야외 조깅을 하는 중. 이른 아침엔 8~9도 정도로 꽤 쌀쌀해서 (초반엔 손이 시리다.) 그런지 얼마 전에 걸린 감기가 잘 안 떨어진다.오늘도 편하게 아무 생각 없이 가민 워치가 시키는 오늘의 워크아웃 프로그램대로 했더니, '템포' 훈련이 되었다.아주 힘들게 뛰는 구간은 없어서 '인터벌 훈련'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뛰다 걷다를 반복하는 식으로 1시간 남짓 훈련을 시켜 줬는데 7.75km를 이동했다. 걷뛰를 했는데에도 평소 조깅보다는 빠른 것 같다.오늘의 워크아웃은 아래 설명 및 아래 그래프와 같다. - 워밍업: 목표 심박수 140 bpm x 10분- 러닝 . 목표 심박수 157 bpm x 8분 . 4세트 반.. 2025. 5. 8. 출근 전 조깅 4.79km, 기초체력 양성 - 2025.05.07 (수) 2025.05.07 (수) #운동일지 #러닝일지아직 감기 기운이 남아 있지만 좀 호전된 관계로 아침 조깅 후 출근하기로 했다. 가민 워치가 '오늘의 워크아웃'에서 시키는대로 심박수 140 bpm 목표로 42분 조깅이다. 무리하지 말고 설렁설렁 심박수 조절해가면서 뛰라는 것이다. (참고로 가민 워치는 똑같은 '기초체력 양성' 훈련이라도 개인별로 누적된 데이터와 나이 등 정보를 기반으로 각기 다른 목표를 제시한다.)아무튼 빠른 걸음 수준의 속력으로 보폭 좁게해서 종종종 조깅을 했다. 일단 심박수는 살짝 오버한 수준이지만 준수한 것 같다. 아래 그래프에서 하얀색 실선이 목표치인 140 bpm을 나타내는데 중간부터는 내내 넘어간다. 시계로 150 근처 되면 의식적으로 더 힘을 빼고 가려고 노력을 했다. 거의 제.. 2025. 5. 7. 젖산 역치 훈련 (사실은 그냥 컨셉 없이 1시간 조깅) - 2025.05.06 (화) 2025.05.06 (화) #운동일지 #러닝일지 그냥 1시간 조깅어쩌다 보니 전반적 오르막이 많은 경로며칠 전 5/2(금)에 생전 안 하던 스프린트 훈련을 한 뒤로 몸살에 걸렸다. ㅋㅋㅋ 근육통으로 시작해서 감기 기운까지. 다행히(?) 마침 어린이날~석가탄신일 연휴로 쉬는 중이라 몸조리를 좀 하다가 연휴 마지막날에 가족들과 산책을 나가면서 조깅을 했다.오늘은 저강도, 고강도, 장거리, 인터벌, 슬로우 조깅 등의 컨셉없이 그냥 가족들 걷는 속도에 맞춰서 종종걸음으로 슬로우 조깅을 하다가, 다들 좋아하는 식당이 막 문을 열어서 거기 들여보내고 나 홀로 그냥 조깅을 했다. 하다 보니 그냥 1시간 채우기가 컨셉이 되었다.그런데 오래간만에 & 회복이 덜 된 컨디션 안 좋은 상태라서 그런지 심박이 그냥 150 넘어.. 2025.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