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7 [러닝 101분] 주말 달리기 (내 수준엔 장거리 13.4km) - 2025.05.11 (일) 어제는 비 핑계로 잘 쉬었다. 오늘은 좀 늦잠 자고 일어나 보니 오전 기온 12~14도로 적당하고 해도 안나는 흐린 날이라서 어찌 보면 조깅에 최적인 날이다. 그래서 재활용 쓰레기 모두 처리한 다음 조깅하러 나왔다.가민 워치에서 제안하는 오늘의 워크아웃은 또 기초체력 양성 훈련이었다. 심박 141 bpm으로 1시간 16분 (76분) 달리기가 오늘의 목표.그런데 아무래도 아웃도어로 나가면 워크아웃이 종료하는 시간이 되어도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거리가 남았으면 최선을 다해서 달리는 법이다. 게다가 심박수가 초반부터 150을 넘나들어서 심박도 너무 무리 안 하는 선에서 그냥 별 신경 안 쓰고 막 달렸다.결국 총 101분 동안 13.4km... 남들에겐 설렁설렁 조깅이겠지만 나에게는 좀 힘든 페이스로 열심히 달.. 2025. 5. 12. [러닝 42분] 기초체력 단련, 비오는 날 아침 런닝머신 조깅 - 2025.05.09 (금) 8시부터 비 온다고 해서 6시 반에 뛰러 나갔는데, 뭐야... 비 오잖아.. 그래서 트레드밀 하기 위해 다시 들어가서 실내용 러닝화 챙겨서 아파트 체육관 갔는데 뭐야... 비 안 오잖아.. 에라이..그냥 온 김에 트레드밀 뛰다 창밖을 보니 우산 쓴 사람 안 쓴 사람 반반 지나가네. 비가 오락가락하다가 끝날 때 보니 보슬비.2025.05.09 (금) #운동일지 #러닝일지오늘의 워크아웃은 아래와 같다. 오늘도 가민 워치가 권장하는 오늘의 워크아웃을 따라 한다. 나는 아직도 아주 느린 거북이 러너이기 때문에 페이스를 기준으로 훈련하는 것은 어려워서 목표 심박수에 맞춰서 스피드를 조절하는 방식을 따라 하고 있다. 오늘의 목표는 심박 142 bpm을 목표로 42분간 조깅을 하는 것이다. (아래 그래프 흰색 실선이.. 2025. 5. 9. [러닝 61분] 템포 훈련 - 2025.05.08(목) 평일 출근 전 체육관 들러 운동하고 있는데, 체육관이 이번 주까지 휴무라 덕분에 날씨 좋을 때 야외 조깅을 하는 중. 이른 아침엔 8~9도 정도로 꽤 쌀쌀해서 (초반엔 손이 시리다.) 그런지 얼마 전에 걸린 감기가 잘 안 떨어진다.오늘도 편하게 아무 생각 없이 가민 워치가 시키는 오늘의 워크아웃 프로그램대로 했더니, '템포' 훈련이 되었다.아주 힘들게 뛰는 구간은 없어서 '인터벌 훈련'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뛰다 걷다를 반복하는 식으로 1시간 남짓 훈련을 시켜 줬는데 7.75km를 이동했다. 걷뛰를 했는데에도 평소 조깅보다는 빠른 것 같다.오늘의 워크아웃은 아래 설명 및 아래 그래프와 같다. - 워밍업: 목표 심박수 140 bpm x 10분- 러닝 . 목표 심박수 157 bpm x 8분 . 4세트 반.. 2025. 5. 8. [러닝 42분] 출근 전 조깅 4.79km, 기초체력 양성 - 2025.05.07 (수) 2025.05.07 (수) #운동일지 #러닝일지아직 감기 기운이 남아 있지만 좀 호전된 관계로 아침 조깅 후 출근하기로 했다. 가민 워치가 '오늘의 워크아웃'에서 시키는대로 심박수 140 bpm 목표로 42분 조깅이다. 무리하지 말고 설렁설렁 심박수 조절해가면서 뛰라는 것이다. (참고로 가민 워치는 똑같은 '기초체력 양성' 훈련이라도 개인별로 누적된 데이터와 나이 등 정보를 기반으로 각기 다른 목표를 제시한다.)아무튼 빠른 걸음 수준의 속력으로 보폭 좁게해서 종종종 조깅을 했다. 일단 심박수는 살짝 오버한 수준이지만 준수한 것 같다. 아래 그래프에서 하얀색 실선이 목표치인 140 bpm을 나타내는데 중간부터는 내내 넘어간다. 시계로 150 근처 되면 의식적으로 더 힘을 빼고 가려고 노력을 했다. 거의 제.. 2025. 5. 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