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화) 아침 조깅
=> 오늘의 워크아웃은 가벼운 기초체력 양성, 목표 심박수 141 bpm x 42분
=> 결과는 평균 151 bpm x 47분으로 템포런
- 아침에 7시 전에 나가려고 했는데 미세먼지가 상당히 나쁨으로 나와서 나가지 말까 실내 트레드밀로 할까 고민을 좀 했다. 그러느라고 조금 더 늦게 나왔는데, 그냥 조깅은 할만했다.
- 사람이 별로 없는 신대저수지 쪽으로 뛰었는 데에도 많은 산책하는 사람들과 러닝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 나를 앞지르는 수많은 남녀노소들은 덤.
그냥 목표 시간 채우고 막판 언덕만 조금 더 뛰었더니 5.94km가 나왔네. 6km 딱 떨어지게 60미터만 더 뛸걸 그랬나?

4:21 페이스는 처음에 GPS 신호가 튄 것 같고, 평균 8분 좀 안되게 달렸다.

처음에는 141 bpm 심박수를 지키려고 했는데 날도 화창하고 기분도 업되고 해서 그냥 너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비슷한 느낌으로 주욱 달렸더니 심박이 서서히 증가했다. 42분 이후 막판 오르막은 그냥 오르막 연습이라 생각하고 그냥 달려서 기울기가 더 급하게 올라갔다.

심박수가 좀 높다 보니 저강도 기초체력이 아니라, 템포 훈련을 했고 고강도 부하가 증가했다. 오늘 아침에 고강도 부하가 좀 모자란다고 했는데 잘되었다.

고도 측정은 오차가 많아 보여서, 대략적인 경향성만 파악하는 용도로 사용 중이다.

음악 없이 달렸는데, 약 9분 이후에 평지구간에 도달하고 나서는 흰색 점선인 176 spm 이상 잘 유지한 것 같다. 이제 가민워치를 이용해서 달리기 한지 1년 10개월 정도 되었는데, 페이스는 느려도 케이던스는 180 spm 근처로 맞추는 것은 어느 정도 익숙해진 것 같다.

- 오늘의 운동일지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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