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재미 없지만 날씨가 도와준 조깅

by 이으니브 2025. 5. 17.
반응형

2025.05.17(토) 전날 비 온 뒤 시원하고 맑은 공기, 햇살이 반짝거리는 날씨, 특히 곳곳에 아카시아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 중간중간 꽃향기를 맡으면서 조깅을 할 수 있어서 정말 기분 좋은 러닝을 할 수 있었다. (오후에 흐리고 저녁에는 비가 많이 쏟아져서 아침에 달리기를 참 잘한 것 같다.)

아침에 날씨가 끝내주게 좋았음
오늘의 운동 요약
오늘의 운동 경로, 신대 저수지
늘 그렇듯이 천천히 달리기

42분 간 심박수 142 bpm 유지 목표... 였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그냥 막 뛰느라 점점 심박이 올라감. 시간도 출발지까지 돌아오느라고 그냥 넘김.

목표 심박수 보다 더 높게 나왔는데 야외 러닝은 어쩔 수가 없다.
후반부에 조금 달려서 심박수가 올라갔더니 저강도 유산소가 아니라 고강도 유산소 부하가 증가하였다.
호수 공원은 생각보다 오르막 내리막이 많은 편이다.
케이던스는 180 가까이 잘 유지한 것 같다.
대부분을 유산소 존3에서 달렸고 후반에 오르막 오르면서 존4 영역으로...

- 오늘의 운동 일지 끝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