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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머신 1시간 달리기

by 이으니브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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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최근 금요일은 저강도x장시간 유산소 운동을 하는 날이고 이날은 한 시간 달리기 두 번째 한 날이다. 러닝머신(트레드밀) 위에서 한 시간은 좀 많이 지겹긴 하다. 오늘은 렌즈를 꼈지만 보통은 안경 벗고 뛰니 TV나, 유튜브 또는 넷플릭스 등 보는 콘텐츠를 즐기기도 어렵고, 뭔가 듣자니 이어폰 오래 끼는 것도 답답하고 이어폰 오래 끼면 외이도염 위험도 있고 여러 가지로 고민이 많다. 귀는 열려있고 목 뒤로 거는 골전도 헤드셋을 살까? 달릴 때 1시간 들을만한 콘텐츠가 있을까? 팟캐스트를 알아봐야 하나? 이것 저것 자잘한 고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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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동

아무튼 지난 주에 정리한 아래 글처럼 체력 강화를 위해 오랫동안 저강도로 하는 유산소 운동을 수행하였다. 
체력 기르는 운동 2 (저강도 x 장시간 유산소, 슬로우 조깅 or LSD 훈련 or 오래 달리기)

체력 기르는 운동 2 (저강도 x 장시간 유산소, 슬로우 조깅 or LSD 훈련 or 오래 달리기)

두 번째 체력 강화 운동으로 선택한 것은 낮은 강도로 오랜 시간 동안 하는 유산소 운동이다. 이른바 생활 체력이라고 하면 대부분 지구력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대표적인 지구력은 심폐지구력

eeuniv.tistory.com

 

운동일지     

2023.07.14 금요일 #아침운동 #운동일지
저강도 유산소 (LSD 슬로우조깅) 60분

[웜업] #벨트마사지  ㅡ 5분

[저강도유산소/LSD 조깅 @ Gym]
#Treadmill 60분 ㅡ 빠른 걷기 속도인 6~6.3km/h로 두고 초반 몇 분은 걷다가 잠시 뒤 슬로우 조깅을 시작했다. 초반 30분 동안에는 심박수 130~140bpm, 후반으로 가면서 140bpm 초중반대를 대략 유지하는 듯하다. 생각보다 조금만 속력이 빨라져도 심박수가 미친 듯이 올라가는 것이 느껴지는데 체력이 좀 길러지면 과연 얼마나 천천히 올라갈지, 어느 수준에서 일정한 심박수로 운동할 수 있을지 등이 기대가 된다.
 
한 40~45분 정도는 정말 아무런 느낌 없이 슬로우 조깅을 할 수 있었는데 그걸 넘어가니 발이나 다른 곳이 조금씩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결국 현재는 40분 넘어가면 약간 무리인 것으로 판단된다. 지금은 부상 없이 꾸준히 오래 하면서도 거의 부담이 없는 기준점을 찾는 시기라서 다음번 이 운동을 할 때에는 1시간을 세팅하긴 하지만 앞/뒤 10분은 걷기로 채우는 것이 좋겠다. 그렇게 해서 정말 가뿐하고 하루 일과를 보내는데 아무 지장이 없으면 그때 가서 1분 정도씩만 늘리고, 60분 내내 슬로우 조깅할 수 있으면 그때 가서 스피드를 0.1km/h 씩 야금야금 올리는 전략을 사용해 봐야겠다.  

[마무리] 스트레칭 ㅡ 10분
 
==> 총 77분
 

삼성헬스-앱-운동결과사진
오늘 사용한 트레드밀은 1시간이 최대 시간이네? 1시간이 넘어가니 기록이 안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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